코로나191 독감처럼 관리하자. [코로나19]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처럼 관리하는 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발생 2년만에 처음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치명률은 낮아 중환자 병상에 여유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섣불리 낙관적인 메시지를 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계절 독감과 코로나 독감은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인 병원체이지만 계절 독감은 A, B가 가장 흔하다. 이들도 변종이 만들어지지만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코로나19는 한 개의 종류이지만 유전자 변형이 끈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주위에서 보면 요즘은 감기도 걸리는 사람이 적고 계절 독감은 거의 보기 드물다. 매년 예방 접종을 잘해서 어느 정도 면역력이 있기도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거리 두기, .. 202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