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1 쇼트트랙과 순댓국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순댓국입니다. 얼마나 좋아하냐고요? 일주일에 3번 먹는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보통맛은 빨간 국물. 순한 맛은 하얀 국물. 저희 아들은 하얀 국물을 더 좋아해요. 제가 24시간 동안 정성껏 끓여주던 우족탕의 맛도 잊었나 봅니다. 최고 맛있답니다. 매운맛도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어요. 얼큰한 빨간 맛이 당길 때 화끈하게 달려줍니다. 아. 쇼트트랙 경기 보고 나서 빨간 맛이 떠오르네요. 소주 한 잔과 순댓국. 먹고 잠들고 싶은데.ㅠㅠ 슬퍼요. 박장혁선수 큰 부상이 아니기를.. 최민정 선수도 안타깝지만 다음 경기를.. 수고하셨습니다~ 202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