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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파상풍 증상 예방접종 시기

by stanton52 2022. 9. 3.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상풍 증상과 파상풍 예방접종 시기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엔 감기와 비슷한 파상풍 증상은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예방접종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상처가 원인이 되는 파상풍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파상풍이란?

파상풍이란 상처 부위에서 자란 파상풍균이 만들어낸 신경 독소에 의하여 근육 수축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파상풍의 원인이 되는 파상풍균은 동물의 변이나 흙에서 주로 발견되고 상처 부위를 통하여 우리 몸에 침입하게 되는데요. 상처에 이물질이 남아 있거나 침투하는 경우 파상풍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외관상으로는 큰 상처는 아니지만 파상풍균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여야 합니다.

 

파상풍 원인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하여 만든 신경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파상풍균은 흙에서 주로 발견되며, 동물의 위장관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하는데요 이 같은 경우에는 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spore)는 상처 부위를 통해 들어오는데요, 상처에 괴사 조직 <'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 >이 있거나 나무 조각, 모래 등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파상풍균이 번식하기 쉽게 됩니다. 외관상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균이 들어올 수 있고,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과 같은 외과적 조작을 통하여도 균이 침입할 수 있으며, 동물에 물려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 넘어져 상처가 났을때
  • 피어싱, 문신 등을 했을 때
  • 곤충에 쏘였을 때
  • 동물에 물렸을 때
  • 녹슨 못에 찔렸을 때
 

파상풍 증상

: 파상풍 증상 초기에는 상처 주위 근육 수축과 두통, 오한, 발열, 권태감 등이 있는데요. 파상풍 잠복기는 3~21일로 대부분은 14일 이내에 발병하게 됩니다. 파상풍 증상이 진행되기 시작하면 목과 턱부터 입을 열지 못하게 되거나 삼키지 못하는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파상풍 증상인 두통, 오한, 발열, 권태감을 호소하다 발병 1~4일 후에는 전신에 걸친 경련이 나타나게 됩니다. 파상풍 증상이 초기에는 경미하여 눈치채기 어렵지만 점차 증상이 심해지므로 증상이 미비하다고 하여 절대로 방치하시면 안 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시기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기에 맞춰 적절하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생후 2, 4, 6개월에 걸쳐 3회 기초 접종(DTaP:소아형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을 실시하며,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때 DTaP를 각각 1회 추가 접종해야만 합니다. 만 11~12세 때 Td(성인형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을 접종한 후 성인에서는 10년마다 Td 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소아기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를 잘 모를 경우 첫 접종은 DTaP 백신 3회가 권장되며 이후는 동일하게 10년마다 Td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파상풍 대처 방법

: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지만 이미 상처가 났을 경우 파상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수돗물로 상처를 깨끗이 씻고 즉시 소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처 응급처치 전에는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을 경우에는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처를 소독 후 약을 바른 후에는 추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붕대나 밴드로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상처가 난 후 파상풍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시어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작은 상처가 부르는 위험한 감염병 파상풍 증상 그대로 방치하면 큰 일 납니다. 파상풍 증상을 미리 숙지하시어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